고염류 비료나 산성 비료를 사용하면 뿌리의 마름증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, 비료의 선택이 올바른 경우에도 과도한 양을 사용하면 과수의 성장을 오히려 저해할 수 있습니다. 특히 가뭄이 지속되어 용수의 질이 저하된 경우에 과도한 양의 비료를 사용하면 뿌리의 손상이 진행돼 각종 뿌리질병에 전염되기 쉽습니다. 따라서 비료의 적절한 균형을 잡아 왕성하고도 효과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.
질산칼슘과 함께 기타 필수 영양소가 적절히 균형을 이룬 프로그램을 통해 녹화병은 물론, 파이토프토라 속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.